Wednesday, February 17, 2010

Let the Right One in




초대받지 못한 집에 들어갈수 없는 흡혈귀의 룰. 따라서,상대방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Let me in".








이엘리,애인이 되어줄래?
무슨말이야?
글쎄,내 여자친구가 되고 싶지 않아?
오스카,난 여자가 아니야.

음.. 그렇지만 애인이 될 거야,안 될거야?
우리가 이대로 지켜질 수 없을거 같아?
내 생각에는...
어떤 특별한 것을 애인이 되기 위해 할 수 있겠어?
아니.
그럼 모든 것이 같아?
그래.
그럼 우린 애인이야.



사랑할 수 없는, 사랑이 뭔지 모르는, 사랑해서는 안되는 두 사람이 만나서 사랑하는 사이가 되기로하는 이 장면. 거창한 이벤트도 없고, 진한 포옹이나 키스도 없다. 행복으로 반짝이는 눈빛도 없다. 사랑을 한다면 당연히 있어야 할 진부한 사랑의 방식은 이 영화에선 전혀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이 사랑의 방식은 너무나 애틋하다. 사탕을 건네주며 먹을래 하고 묻는 것처럼 사랑의 질문은 너무나 가볍고 보잘 것 없다. 배경음악은 로맨틱하고 감미로운 것이 아닌 차가운 바람소리가 공기를 찢고 있는 것이었고 오직 오스카와 엘리의 목소리만이 그 적적하고 고독하기까지한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1 comment:

Henri_K said...

You watched this too?!!!! I love this movie alot~~~ Soooo much better than all those crappy vampire movies these days (Twi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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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x for click here. just enjoy my world. if you like my world,comments please. and because it is only a personal blog so,Tackle is the spec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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